부동산산업학회, 박문수 상명대 교수 신임 회장 선임
작성자 KREIS
2026년 2월까지 2년 임기 수행

 

71102b2430e4a87d68a77cd97d6d2f22_1718616918_7575.jpg
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 
지난 1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 총회를 열고 
박문수 상명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제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 
14일 밝혔다. 임기는 오는2026년 6월까지 2년이다. 
(사진=한국부동산산업학회 제공)

 

 

박문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

 우리 학회가 부동산학계 및 산업계를 선도하는 

학회로 거듭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·산·학·연 협력을 강화하겠다며

 부동산산업연구의 등재지 선정, 부동산산업포럼 등 체계적인 준비와 운영을 통해 

급변하는 부동산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부동산 융·복합적 솔루션을 

제시해 나가는 학회로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. 


박문수 신임 회장은 부동산신탁회사, 다국적소매기업, 건설사업관리(CM)회사

등에서 부동산산업 전반의 실무경험을 한 전문가로 

현재 성남시 재건축사업추진단 자문위원, 도봉구 재산심의위원, 

상명대 부동산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.


총회에 앞서

'노후계획도시 재정비와 부동산산업의 발전전략'

이라는 주제의 학술 세미나가 열렸다.

 

 

이밖에 이상근 회장(이백네트워크)과 

최완호 사무국장(명지대) 및 강은택 연구위원(대한주택관리사협회)이 

감사패를 받았다.

 


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2009년 부동산학의 이론 개발과

부동산산업의 실무활동 지원을 통해 

부동산산업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. 

각 지역의 대학교수,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정부기관, 

인천도시공사 등의 공기업, 한국감정평가사 협회 등의 

부동산 전문 자격단체 등이 회원으로 있다.